게임중독이란?
게임중독의 심각성
게임중독의 원인
게임중독이 미치는 영향
장소별 유형
집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현위치: Home > 게임중독이란? > 장소별 유형 - 학교
 
 
학교에서 우리 아이 어떨까?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10~25세 청소년 500명을 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10.6%(53명)가 금단, 조절능력 상실, 강박적 의존 등 병리학적 중독현상을 보였고 학교별로 볼 때 조사대상 중학생의 13.3%가 중독증상을 나타내 고교나 대학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은 밤늦도록 게임을 하느라 아침 기상시간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진다.
오래된 게임에 대한 생활패턴 변화로 인해 수면주기가 바뀌고 최소수면까지도 버려가면서 게임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부터 시간에 쫒겨 급하게 등교하느라 지치고 조급해서 공부도 재대로 안될 것이다.
이러한 피로들이 쌓이고 쌓여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학교에 지각하는 횟수가 늘어나며 더 나아가서는 조퇴나 결석 등 학교에 다니는 것 자체가 힘들어 질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는 학교 선생님과의 대화로 아이들의 학교생활 상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아침형 아이의 경우로서는 아침에 집에서 일찍 나와 게임방에서 게임을 한 후 등교를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게임을 하다가 시간이 늦어지면 아예 학교에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등교를 하였어도 학교에서는 온통 게임생각으로 인해 공부는 뒷전이고 친구들과 게임이야기(전략, 전술 등) 및 혼자서 게임에 대한 연구를 한다.
집에서는 밤늦게까지 게임을 한 후유증으로 수업시간에 졸고 선생님이 내준 과제나 시험등에 관해서는 전혀 관심 밖이며 심지어 수업시간에 칠판이 모니터로 보일 정도가 된다고 한다.
조용한 곳에 있노라면 게임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게임유닛이 말하는 목소리가 들리는등 환청을 경험하기도 한다.
현실에서도 게임상에 나오는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되면 게임에 등장하는 사람이나 유닛으로 착각하게끔 하는 즉, 현실이 게임으로 보여지게 된다.
이쯤 되면 자신이 공부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게임의 유혹을 쉽게 떨쳐 버리기가 힘든 상태다.
학교에 나와도 공부를 하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출석체크를 하고 친구들과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연구하기 위해 나오는 정도가 된다.

또한 수업 중에서도 틈내기 쉬운 시간을 이용해 공공연히 땡땡이를 치고 자율학습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게임방에 갔다 오곤 한다.
일반 대화에서도 게임에 대한 용어/은어를 사용하고 방과후에는 반듯이 게임방에 들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용돈 역시 사이버머니 등을 팔아서 충당하고 한창 식욕이 좋을 때 게임방에서 라면이나 빵 등을 먹으면서 자욱한 담배연기 속에서 게임에 동참하는 아이들은 흡연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많은 몸놀림과 운동을 통해 발육 절정기의 흐름을 타야 하는 나이에 게임으로 인해 장시간 부동자세를 취함으로 자기관리도 소홀해지고 건강관리에도 무관심하게 된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도 다른 아이들은 운동장에 나아가 뛰어 놀지만 게임의 정도가 지나치면 쉬는 시간에도 게임이야기와 공상으로 교실에서만 시간을 허비해 버린다.


아이들은 용돈의 대부분을 게임방 비용으로 사용하고 심한 경우엔 독서실에서 공부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실제로는 게임방에서 밤샘을 한 후 학교에 등교하여 하루종일 졸거나 잠을 잔다.
책가방을 열어보면 수업시간대로의 가방정리도 잘 되지 않은 채 학교교재보다 게임에 관련된 흔적이 정도 이상으로 많이 있으면 부모의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컴퓨터 실습실에서는 선생님 몰래 게임을 깔아두고 실습시간에 게임을 하며 소수이지만 게임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게임을 한다고 하여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을 하면서도 성적이 계속 우수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경우는 게임을 단지 게임으로 생각하고 게임과 현실과의 분별력이 있음으로 조절능력이 가능하여 게임을 하여도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어떻게 해야 우리아이도 이렇게 될 수 있을지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각별한 보호와 관심도일 것이다.